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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쏘울 부스터’ 양산 기념식 개최 |
2018년12월15일(Sat) |
|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화합을 통해 최고 품질의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
세계 시장에서 사랑 받는 쏘울의 3세대 모델 ‘쏘울 부스터’가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기아차 광주 1공장에서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나태율 기아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광주공장을 대표하는 글로벌 명차 ‘쏘울 부스터’ 1호차 양산 기념식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 양산 기념식은 노사가 힘을 모아 탄생시킨 ‘쏘울 부스터’ 의 성공적인 양산을 기념하고, 노사가 함께 광주공장의 미래를 밝히는 글로벌 명차로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에서 실시됐다.
양산 기념식은 지난 10일(월) 오후 3시 45분 기아차 광주 1공장의 모든 생산 공정을 거쳐 ‘쏘울 부스터’ 1호차가 탄생한 순간 자리에 모인 노사 대표와 쏘울 양산을 위해 힘쓴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의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양산 기념식을 통해 “쏘울 부스터는 광주공장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밝혀주기 위한 모두의 간절함과 소망이 응축된 노력의 결과물이다.” 며 “쏘울 부스터가 세계속에서 인정받는 명차의 반열에 올라서 수 있도록 양산일정을 준수하고 품질을 확보하는데 합심하여 나아가자.” 고 말했다.
나태율 기아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은 “오늘은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탄생시킨 쏘울 부스터가 첫 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다.” 며 “노동조합은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쏘울 부스터가 이전 쏘울의 바통을 잘 이어 받아 우리공장을 대표하고 나아가 기아자동차를 대표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 고 밝혔다.
노사대표의 양산 축하 격려사 이후 양산 축하박 오픈, 기념사진 촬영 등 기념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준비한 다과를 함께 즐기며 기념행사는 종료 됐다.
이날 1호차 양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 ‘쏘울 부스터’의 펫네임 부스터는 증폭시키다, 북돋아주다, 격려하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 ‘Boost’의 명사형으로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것, 촉진제, 추진제를 의미한다.
쏘울 부스터 가솔린 모델은 강력한 동력성능 갖춘1.6 터보엔진과 7단 DCT로 운전의 즐거움을 높였으며, 멀티 허니콤 패턴 인테이크 그릴, 날렵하고 강인한 헤드램프 등 당당한 디자인을 적용 했다.
EV 모델은 배터리 용량을 2 배 늘리고 모터 출력을 80% 높여 효율적으로 더 멀리 달릴 수 있으며 입체적인 패턴을 적용한 에어로 휠 등으로 깨끗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 연출한다.
이렇듯 쏘울 부스터는 강력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으며, 부스터라는 펫네임은 쏘울 부스터가 고객들의 드라이빙 라이프와 일상을 즐겁고 당당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기아차의 자신감을 담고 있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EV 모델 두 가지로 내년 1분기 중 국내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 부스터가 혁신적인 디자인과 놀라운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최고 품질의 신차를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양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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