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는 장애인 일자리 확충을 위해 관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 행정도우미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선발된 장애인 행정도우미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관내 동사무소 등에서 공무원 업무시간과 동일한 조건으로 장애인복지행정 관련 보조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보수는 이 기간 동안 월 71만 9천110원으로 의료보험 등 4대 사회보험에 가입되며, 모집인원은 9명이다.
신청자격은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한 저소득 장애인으로 오는 6월 8일까지 남구청 복지사업과(☏062-650-8224)에 직접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장애인복지카드 사본, 재산세증명원 각 1부를 구비해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복지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을 우선 선발하고, 다른 기관의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과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은 제외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사업참여와 소득보장을 통한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며 “일을 하고 싶은 장애인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JPG)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