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도전을 선언한 바 있는 강운태 전 내무부장관(빛나는 대한민국연대 대표)은 28일 강원도 강릉에서 ‘빛나는 대한민국 연대’ 강원도 결성식을 겸한 초청강연회를 갖고, 남북공동체 조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강원도를 생명산업과 건강산업, 북방경제권의 전진기지로 육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강릉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빛나는 대한민국연대 강원도 창립대회에서는 강원도 도의원 출신으로 강릉시장선거에 출마한 바 있는 선복기씨가 본부장을 맡고, 강원도 출신으로 한국농업경영인(한농연) 중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황창주 전 국회의원과 김동열 전 도의원이 빛나는 대한민국연대 중앙본부의 부대표와 특보를 맡았으며 한농연 강원도 회장 출신인 이호준, 김병석, 김수만씨와 여성농업경영인 강원도 회장 임명희씨 등 농업계지도자들이 대거 동참함으로써 앞으로 조직규모가 크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빛나는 대한민국연대는 전국적 조직망을 갖춘 봉사단체로서 우리의 정치도 ‘봉사하는 정치’, ‘봉사하는 정당’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봉사문화의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정치질서를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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