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들이 태어날 아이들이 건강하게 삶을 시작하도록 돕기 위해서 임신전 체크하고 지켜야 할 8가지 팁이 베일러의과대학 스미스 박사팀에 의해 제시됐다.
스미스 박사는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들이라면 다음의 8가지 사항을 준수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를 출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첫번째로 엽산을 섭취해야 한다. 가임여성의 경우 엽산 보충제를 먹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피임약 사용을 멈춘 경우라면 이 같은 엽산 보충이 더욱 중요하다.
엽산은 척추이분증등의 신경관 결손증 발병 위험을 줄일수 있는 비타민 B로 대부분의 여성들은 식사만으로는 충분한 양의 엽산을 섭취하지 못하는 바 의사와 상의 엽산 보충제 복용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두번째로 날짜에 맞게 백신 접종을 반드시 해야 한다. 특히 풍진과 수두 백신 접종은 반드시 체크해 맞아야 하며 10년마다 파상풍 접종을 추가로 맞는 것이 중요하다.
세번째로 임신중 혹은 임신 시도기간 중 흡연을 해서는 안 된다. 흡연은 저체중아 출산과 더불어 유산 위험을 높일수 있다. 음주는 적당량은 괜찮으나 임신을 했을 경우는 금주 하는게 좋다.
네째로 임신중 체중이 늘지 않도록 해 살 찌지 않는 것이 좋다. 과체중은 임신성 당뇨를 비롯한 다른 임신과 연관된 후유증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다섯번째로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운동은 살이 찌지 않게 하고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만일 이미 임신중이라면 의사와 계속해도 좋을 운동의 종류에 대해 상의하라.
여섯번째로 만성적인 질병을 가지고 있다면 임신이 위험하지 않은지와 임신중 약물을 계속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 의사와 상의하라.
특히 임신 계획전 다른 유전적 질환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지를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곱번째로 피임 중단전 한 달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 연구팀은 임신 시도전 한 번의 자연적인 생리 주기동안 기다릴 것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정상 생리주기가 자궁내막이 태아를 지지하기에 충분히 건강한지를 볼 수 있는 신호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여덟번째로 아빠가 될 사람이 해야 할 일이다.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정자수에 대한 것으로 따뜻한 욕조나 사우나를 피해야 한다. 또한 흡연과 음주 모두 정자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바 피하는 것이 좋다.
이에 비해 남성의 고령 연령은 여성에서와는 달리 수태능력에 커다란 영향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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