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남도당은 13일 변호사와 교수 등 외부인사들이 참여한 윤리위원회(위원장 유재영 남도대 석좌교수)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날 윤리위에는 김일중 광주여대 교수, 서정암 변호사, 이영애 전 전남도 복지여성국장, 최명선 동신대 교수, 김미영 남도대 교수 등 외부인사 5명이 포함돼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윤리위는 앞으로 당직자나 선출직 공직자, 당원 등을 대상으로 부정부패 관련자 윤리심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재순 전남도당 위원장은 “외부 인사가 참여한 윤리위원회가 구성돼 깨끗한 정당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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