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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광주광역시교육청-밝은안과21병원,
의료지원 및 교육기부 활성화 MOU 체결 |
2020년04월16일(Th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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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지부장 정용진)는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밝은안과21병원(대표원장 윤길중)과 함께 의료지원 및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의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을 지원하고 교육기부를 통해 창의 인재 육성과 교육 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밝은안과21병원에서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 수급.저소득층 가정 학생 중 연간 10여 명을 선정해 무료로 사시 수술을 지원하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안과 검진을 시행해 안질환의 조기 발견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안과 질환 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가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청 교육감은“지역사회에 좋은 일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이웃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는 심리.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심리치료,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송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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