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신청(청장 고광섭)은 29일 오후 1시부터 2006년도 종무식에 앞서 고광섭 청장을 비롯한 체신청 간부 및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06년을 마무리하면서 주변을 깨끗하게 하자는 취지로 광천동 터미널과 상무지구 5.18기념 공원 주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후 3시부터 체신청 8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실시한다.
이 날 종무식에서는 지난 1월 2일 시무식을 통해 타임캡슐에 작성 봉안했던 자기사명서를 각 직급별로 무작위 추첨해 실천여부에 대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되며 전 직원의 투표로 선정된 2006년도 전남체신청 10대 뉴스도 발표하게 되는데 미리 알아본 전남체신청 10대 뉴스 중 대망의 1위는 직원 모두 밤을 지새우며 고생했던 ‘지난 10월의 국정감사’를 꼽았다. 또한, 2006년 시무식 때 13개 부서에 분양해 1년 동안 살찌운 ‘사랑의 돼지’를 잡아 돌아오는 설날에 불우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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