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공장은 27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여수 소호동 안심초교 강당에서 여수지역 초등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연수를 가졌다.
27일 GS칼텍스에 따르면 미래의 나눔세대를 키우기 위한 아름다운재단의 나눔교육 사업으로 마련한 교사 연수는 여수지역에서는 처음 이뤄졌다.
나눔교육 교사연수는 아름다운재단 관계자들과 학교 현장에서 나눔교육을 진행해 온 교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 참석자들에게 학교 현장에서 바로 나눔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한 나눔저금통과 나눔다이어리를 배포했다.
연수는 교육현장의 교사를 대상으로 나눔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지도방법 습득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나눔교육의 실제 사례와 실습을 통해 실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틀을 제공했다.
GS칼텍스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나눔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기 위해 나눔을 배우고 경험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교사 연수를 마련했다”며 “어떻게 하면 나눔을 아이들과 쉽게 풀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선생님들에게 나눔에 대해 생각해보고 교육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교육 외에도 자선상품 아이템인 나눔USB의 개발과 아름다운 팔찌 캠페인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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