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이형철)는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흥종합병원에서 지난번 소록도 연도교 붕괴사고와 같이 재난발생시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을 위한 재난대응 긴급구조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사진>
관내 11개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및 건축물 붕괴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상 상황으로 해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재난 수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훈련상황에 대한 토론 형식으로 실시되었다.
보성소방서는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이번 훈련을 계기로 각 기관간의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각종 재난상황발생시 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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