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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2016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작품상 시상식 개최 |
2016년11월30일(Wed) |
12월1일 문화전당 문화창조관, 10개 부문 최고 작품.작가.창작 선정
올해 거리공연 369단체, 예술체험프로그램 380단체, 운영참여 8138명 활약 |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월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관 컨퍼런스홀(지하 2층)에서 ‘2016년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공연작품 시상식’을 개최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페스티벌에 참여한 작품 중 총감독, 프로그래머, 시민단체 등에서 분야별로 추천한 작품에 대해 29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광주광역시장상 등 14개 상 수상작품을 선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작품 1) 광주광역시장상(작가1, 시민참여3),
국립아시아문화전당(마임1, 퍼포먼스1), 한국문화예술위원회(창작상 1)
한국콘텐츠진흥원(연주1, 무용 1, 버스킹 1), 광주문화재단(예술단체 3)
12월1일 시상식에 이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중장기 발전 전략에 관한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는 정책토론회도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정형균 프린지 총감독과 호남대 김진강 교수의 발제와 김도일 조선대 교수, 권은정 A to BIZ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성장과 조화를 이룰 전당 주변 프린지페스티벌의 고유 기능과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을 활성화하기 위해 윤장현 시장 제안으로 지난 4월23일 개막됐다.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정기적으로 열려 총 13회 도심 속 문화예술 난장으로서 시민 등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거리공연 작품 369단체 공연과 시민예술체험 프로그램 380단체, 총 8138명이 준비에 참여해 연인원 29만명의 관람객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하며 문화전당과 연계되는 도심에 예향 광주의 문화가 꽃피는 거리를 만들며 문화예술의 고장 광주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떠올랐다.
김인천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내년에 문화전당이 광주시와 협업으로 광주인터내셔널프린지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된 것은 369공연예술단체와 380체험프로그램단체들의 정열과 이를 성원한 관람객들이 함께 빚어낸 성과였다”며 “문화전당이 시민들의 사랑 속에 ‘아시아로 향하는 문화의 창’ 역할을 담당한다면 광주가 국제적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17년 광주프린지페스티벌과 인터내셔널 프린지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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